인생
인생
나는 수많은 별들과 성운 사이를 헤메이는 혜성이다.
아침에는 태양계를 헤메이다가,
점심때는 먼우주를 돌아,
저녁이면 안드로메다성운을 헤메인다.
먼 우주를 돌다
다른 혜성들과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,
때로는 선두에 선 블랙홀을 피해 새로운 길을 찾기도 하고,
새롭게 반짝이는 별빛과
사라져가는 별빛에 가슴 아파하기도 한다.
언제나 처럼,
항상 다니던 익숙한 돌아가는 길임에도,
역시나 따뜻한 태양의 온기를 벗어날때면
상실감의 긴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.
스쳐가듯 흐르는 저 수 많은 별빛 중에,
나의 혜성 별빛도 은하수를 비추는,
잊혀지지않는 별빛이고 싶다.
https://youtu.be/xkKo2nD8RTE?t=4m23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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